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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백종원 홍탁집, 개과천선한 근황 보니

(사진=SBS )



'골목식당' 백종원 포방터 시장 홍탁집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벽화골목 편이 첫 공개됐다. 백종원은 벽화골목 식당들을 점검하며 홍탁집을 떠올렸다.

이날 회기동의 닭볶음탕집이 소개되자 MC 김성주는 "닭볶음탕 하면 그 가게가 떠오른다"라며 지난달 '포방터 시장' 편에 출연했던 홍탁집을 언급했다.

어머니와 함께 홍탁집을 운영하는 권씨는 당시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과 마찰을 빚었지만 방송 말미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개과천선했다.

권씨는 "10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해주신 모든 비용의 5배를 배상할 것"이라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백종원에게 항상 출근 인증샷, 육수 인증샷 등을 남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홍탁이랑 메신저했다. (새벽) 5시 50분에.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복수가 시작됐다고 한다. 매일 5시에 문자 보낸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그만하란 소리 못 하겠다"며 "새벽 5시에 출근 인증, 한시간 전후에 '닭 넣습니다' 인증, 11시 다 돼서 준비 끝났다는 인증, 밤 11시 거의 다 돼서 장사 마감했다. 퇴근 인증이 11시30분쯤 온다"고 홍탁집 아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백종원의 말대로 벽시계가 보이는 위치에서 인증샷을 보내는 권씨의 모습이 담겼다. 권씨의 근황에 MC 조보아와 김성주는 반가워했고, 백종원은 "몸에 밸 때까지 놔두려고 한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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