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새브랜드·비규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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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새브랜드·비규제 '눈길'

최종수정 : 2019-01-20 14:46:48
교통호재·비규제·프리미엄 브랜드에 관심…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변수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내부 모습. 채신화 기자
▲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내부 모습./채신화 기자

쌍용건설이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첫 적용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 마수걸이 분양단지인 데다 교통호재, 비규제 등으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청약 흥행몰이의 관건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내 마련된 단지 위치다. 채신화 기자
▲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내 마련된 단지 위치다./채신화 기자

지난 18일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내 마련된 84C타입 유니트 내부 모습. 채신화 기자
▲ 지난 18일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내 마련된 84C타입 유니트 내부 모습./채신화 기자

◆ 새 브랜드효과에 교통호재까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에 마련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엔 오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아파트는 산곡동 일대 도시정비사업 지역 중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산곡동 일대는 노후주택 비율이 95% 이상으로, 진행 중인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만5000가구의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2-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동, 81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9㎡ 108가구(63가구) ▲51㎡ 30가구(26가구) ▲59㎡ 238가구(53가구) ▲72㎡ 122가구(21가구) ▲84㎡ 309가구(245가구) ▲119㎡ 4가구 등이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교통·학군·생활 인프라 등 입지 조건을 고루 갖췄다는 게 장점이다.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오는 2020년 말에는 인근에 서울 7호선 연장선 '(가칭)산곡역'도 개통된다.

또 부평구 내 유일한 사립인 한일초 외에 산곡초, 산곡중이 가깝다. 2017년 기준 인천고교 순위 10위권인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6개의 명문 학군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있다.

아파트 이름에 쌍용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쌍용건설이 지난해 10월 론칭한 새 브랜드인 '더 플래티넘'이 적용된 첫 단지다. 그동안 '예가'(아파트), '플래티넘'(주상복합)으로 이원화됐던 아파트 브랜드를 일원화·프리미엄화한 것이다.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 모씨(33)는 "요즘은 아파트 내부보다 브랜드를 더 따지는데, 예가보다 더 플래티넘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며 "인근에 노후 아파트가 많은데 갈아타기 좋은 새 아파트"라고 말했다.

아파트 단지엔 각종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스마트키를 갖고 있으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등이 제공된다. 단지 안에는 2000㎡ 규모의 어린이공원과 테마놀이터가 조성된다. 84㎡C타입은 거실과 부엌을 일체화하고, 옵션 선택 시 안방에 드레스룸을 하나 더 설계할 수 있다.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서 예비청약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채신화 기자
▲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서 예비청약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채신화 기자

◆ 비규제지역 눈길…3.3㎡당 1350만원

단지가 비규제 지역에 들어선다는 점은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눈길도 끌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60%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점이 청약 흥행의 변수로 보인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이다. 평형·층수별로 2억1270만~4억7330만원에 책정됐다. 일반 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C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4억4060만원~4억7330만원 선이다.

이에 대해 정 모씨(50)는 "2020년에 산곡역이 개통된다고 해도 서울 접근성을 따져보면 역세권이라고 보기 힘든데 (이에 비해) 분양가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산곡 도시정비사업 예정지 중 산곡역에서 거리가 가장 멀다. 그러나 산곡역 바로 옆에 위치하는 '부평 아이파크'의 현재 호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가가 형성됐다. 부평 아이파크는 지난 2017년 전용 84㎡를 4억2000만원 대에 분양했으며, 최근 호가는 4억7000만원가량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산곡 재개발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가격 이점이 있다"며 "특히 이 단지는 노후된 아파트의 교체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대기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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