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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창업지원단, 법무법인 로고스와 '스타트업 법률 자문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 창업지원단, 법무법인 로고스와 '스타트업 법률 자문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오른쪽)과 법무법인 로고스 김무겸 경영대표가 지난 16일 연세대에서 '스타트업 법률 자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이 창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창업한 학생들에게 법률 자문과 법률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법무법인 로고스(경영대표 김무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여러가지 법률문제가 발생하지만 스타트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 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이러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업기업 육성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약속했다.

연세대 창업지원단 손홍규 단장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 혹은 이미 팀을 꾸린 스타트업 기업들이 법률자문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과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로고스 김무겸 경영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지금 돌파구는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연세대 창업지원단에 로고스가 힘을 보태 스타트업 기업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세대학교와의 활발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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