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도 주 52시간 맞춰 진행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오른쪽)이 2019년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 수여와 함께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부터 주 52시간제 도입과 디지털 세대라는 특성에 맞춰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과 스스로 선택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로 이뤄진 새로운 입문과정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변화된 입문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6시가 되면 신입사원들은 학습 과정을 멈추고 숙소로 칼퇴근을 했다. 이후 시간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했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8박 11일간 진행된 입문과정 기간 중 주말은 연수원을 떠나 각자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월요일 오전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신입사원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 기간 동안 하지 못한 나만의 주말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입사 전 도움을 주신 멘토를 찾아가고 부모님과 함께 등산하거나 식사를 하고 체력 단련을 위해 한강 10km를 달리는 등 본인만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세대에 맞춰 모든 교육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 콘텐츠를 제작해 발표했다. 팀을 구성해 주어진 디지털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선택해 학습하고 결과물도 함께 제작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디지털 기술 발달이 신입사원 입문교육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 발달은 강의식 주입 교육에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스스로 과정을 선택해 학습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