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확대로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예방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여성의 인권 보호, 복지증진 및 가족지원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계정 우수사업 공모', '양성평등주간 기념사업 공모' 등이다.

먼저 '양성평등계정 우수사업 공모'의 '일반공모'는 ▲다양한 가족가치 확산 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화 5개 분야를 공모한다.

'기획공모'는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신종 여성폭력피해 예방사업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역할극, 페스티벌 등 양성평등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사업 2개 분야를 통해 양성평등사업의 의미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리고 '양성평등주간 기념사업 공모'는 ▲양성평등 실천 및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사업 1개 분야다.

또한 올해는 공모 사업의 효과 증대를 위해 '양성평등계정 우수사업 공모'와 '양성평등주간 기념사업 공모'를 동시 추진하며,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신청자격과 자부담 비율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의 지원 자격은 부산시에 소재한 최근 1년간 양성평등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전년보다 확대 추진하는 만큼,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키우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