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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풍년 기약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지난 2018년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전문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장군)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풍년농사를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업아카데미관에서 실시한다.

16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의 소개와 2019년 시행되는 농업시책, 농정현안과제를 홍보하고 다방면의 농업기술교육과 새해주요농업시책을 제공해 새해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일정은 22일 벼농사기술, 23일 토양관리, 24일 도시농업에 이어 마지막날인 25일에는 미생물활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선정해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농장경영 목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후속교육 및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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