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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361곳, 올해 2만3307명 신규채용… 전년대비 2% 증가

공공기관 361곳, 올해 2만3307명 신규채용… 전년대비 2% 증가

한국철도공사 1855명 최다, 한국전력공사, 충남대병원 순으로 많아

주무부처별로는 교육부(24.1%)>산업부(17.5%)>교통부(17.1%) 순

정규직 신규채용 상위 10개 공공기관 현황 /인크루트



공공기관 361곳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2% 증가한 2만3307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 정규직 신규 채용인원이 1855명으로 가장 많았다.

16일 인크루트가 기획재정부의 '한눈에 보는 2019 공공기관 채용계획'에 소개된 361개 기관의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공기업 35곳에서 6660명, 준정부기관 96곳에서 6990명, 기타공공기관 230곳에서 9657명을 올해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지난해 이들 기관의 채용계획(2만2876명)에서 2% 늘어난 규모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기준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 합계는 총 2만2734명으로, 4/4분기 신규채용 최종 결과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의 채용을 예고한 기관은 ▲한국철도공사로, 올해 1855명의 정규직 채용계획을 수립했다. 2018년 1600명, 2017년 1091명에 이어 해마다 채용 폭이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16%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1586명에서 올해 1547명으로 전체 2위에 랭크됐다. 2017년 1271명에서 지난해 24.8% 늘어난 채용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계획치는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채용규모가 3번째로 많은 ▲충남대병원은 올해 총 14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2017년 247명, 2018년 544명에서 대폭 증가한 것이다.

이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844명) ▲부산대학교병원(789명) ▲전남대학교병원(652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612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543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462명) ▲근로복지공단(450명) 순으로 2018년 정규직 예정 채용 순위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신규채용 규모 상위 기관 중 고졸채용을 하는 기관은 한국전력공사(2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90명) 두 곳이다.

한편, 올해 채용 계획을 발표한 기관들을 36개 주무부처별로 분석한 결과, ▲교육부 산하 기관이 총 5626명(전체의 24.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들이 4093명(17.5%) ▲국토교통부 3999명(17.1%) ▲보건복지부 2784명 (1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55명 (5.3%) 등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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