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日 냉각시트 '네츠사마시트', GS25ㆍ롭스ㆍ랄라블라ㆍ약국 등에서 인기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이 늘고 있다.

동네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은 한밤중,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 때 간단한 처치로 열을 내리게 하는 냉각 젤 시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냉각 젤 시트 중 일본 내 매출 1위 히트상품인 ‘네츠사마시트’는 올 3월부터 ㈜서윤패밀리가 수입, 국내에 유통하여 약국,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생산하는 네츠사마시트는 붙이면 열을 내려 주는 제품으로 감기가 걸렸을 때는 해열 패치, 더운 여름에는 쿨패치로 사용할 수 있다.

유통업체 서윤패밀리는 기존 약국과 드럭스토어를 통해 유통하던 네츠사마시트를 올해 12월부터는 GS25편의점에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1995년 세계 최초, 일본에서 개발된 네츠사마시트는 2014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일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O.1 상품이다. 네츠사마시트에는 일반 냉각 젤 시트에 없는 쿨링캡슐(멘톨 성분)이 있어 피부에 부착하면 캡슐 속 멘톨 성분이 서서히 나와 냉각력을 높여 주며, 8시간 이상 유지된다.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네츠사마시트"는 일본 냉각 젤 시트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현재 일본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냉각 젤 시트는 열이 난 피부에 달라붙어 하이드로젤에 포함된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내의 열을 흡수하는 원리이다. 네츠사마시트에는 약 80%의 수분을 함유한 도톰한 하이드로젤에 냉각 젤 시트로는 유일하게 쿨링캡슐이 들어 있어 장시간 냉감력을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밤새 아이가 열이 날 때 이마ㆍ목ㆍ등에 붙이면 피부 온도를 약 2℃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시트는 피부에 착 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며, 약산성으로 피부 자극 또한 거의 없다.



임수택 서윤패밀리 대표는 “아이들은 열이 언제 얼마나 오를지 예고하고 아프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은 냉각 젤 시트를 상비품으로 갖춰 놓는 것이 좋다”며 “더운 여름에는 목 뒤에 붙이면 쿨패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