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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TV 시장, 지난해에도 전년比 2배 성장

LG전자가 CES2019에서 선보인 롤러블 TV '시그니처 올레드 TV R. /LG전자



올레드 TV가 올해에도 2배 성장을 이어갔다.

13일 IHS마킷과 업계 등에 따르면 올레드TV는 지난 해 3분기까지 전세계에서 161만9000대 팔렸다. 전년 동기(84만7000대)보다 2배 늘었다.

4분기 판매량도 9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연 판매량은 26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보다 2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레드 TV 시장 성장률은 4년 연속 2배를 기록했다. 2015년 33만5000대를 기록한 이후, 2016년 72만4000대, 2017년 159만2000대에 이어서다.

점유율도 2016년 2.2%에서 2017년 4.5%로 오른데 이어, 2018년에는 5.9%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6.6%로, 2022년께에는 10%까지 TV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IHS마킷은 전망하고 있다.올레드TV 시장 성장은 최근 글로벌 업계가 TV 전략을 LCD에서 올레드로 선회한 영향이 크다.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에 이어 중국 창훙 등 15개가 올레드 TV를 주력으로 개발 중이다. 업계 선두는 단연 LG전자다. 일찌감치 올레드TV에 총력을 기울였던 LG전자는, 올해 올레드TV에서 64.6%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2016년(90%)보다는 줄었지만, 전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판매량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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