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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4일부터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합동점검

울산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뤄진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4일부터 특별점검에 나선다.(사진=울산시)



설을 앞두고 울산시가 제수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시작한다.

울산시는 11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성수식품 판매업소 및 제조·가공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2인1조 5개반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하게 된다.

특히 점검의 객관성과투명성 확보를 위해 점검에 참여하는 공무원이 타지역 업소를 점검하는 방식의 교차점검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대상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및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판매업체 등 총 76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또 한과, 떡, 두부 등 가공식품과 전, 튀김음식 등 조리식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 식품별 중점항목을 검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설 성수식품과 식품판매점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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