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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기방, 아내 만나 인생 최대 전성기

(사진=MBC)



“조인성보다 내가 더 낫다” 배우 김기방의 자신감 뒤에는 돈 잘 버는 아내가 있었다. 김기방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로 결혼을 꼽을 만했다.

김기방은 1월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인권, 개코, 미쓰라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김기방은 아내와의 첫 데이트 날짜, 음식, 코스를 다 기억한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기방은 “만난 지 3일 차에 고백했다. 이후 연애하고 결혼까지 순탄하게 흘러갔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첫 데이트 때 아내가 내게 반한 걸 확신했다. 그래서 용기 내 고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기방은 자신의 별명이 '김기빵'이라고 밝히며 1년 동안 작품을 안 하고 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MC들이 경제적 고충에 대해 묻자 김기방은 "아내가 사업하는데 생활비를 따로 줘야할 필요 없을 정도다. 제가 번 돈 다 주고 용돈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방의 아내는 뷰티 사업가로, 직원 100명을 둔 제법 큰 규모의 사업을 하고 있다. 김기방은 "언니 부부가 대표고 아내는 부대표다. 가족사업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아내의 수입과 관련한 관심이 쏟아지자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방은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아내를 만났을까' 매 순간 감탄한다는 사실과 함께 "계속 설렌다"고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김기방은 절친 조인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인성 때문에 연기에 입문했지만 덕을 본 건 없다는 것. 결혼 후에도 조인성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김기방은 "조인성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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