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금정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유지·보수 비용 지원한다”

금정구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원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기 위한 2019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청 전경(사진=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19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9일 금정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지원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단지 내 하수도 준설 및 보수 ▲공중화장실·옥외체육시설·조경시설·주차장 등 보수 및 담장 허물기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등 ▲옥상방수 등 공용 부분의 방수공사 ▲대형 장비가 필요한 수목의 전지 및 해충 구제 등이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간 53개 단지에 3억여 원의 지원금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 등에 지원했다"며 "올해는 보다 많은 단지를 지원하기 위하여 5천만원을 증액한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별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청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지원 단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부산최초로 구민의 62%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지난해 8월 공동주택관리지원팀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