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스피치와 합창으로 역사 되새긴다, ‘2019 제2회키즈스피치FM’

합창과 스피치가 만나는 공연 '2019 제2회키즈스피치FM'에서는 단군을 시작으로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김구 등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기획을 맡은 김경희 대표(사진=키즈스피치FM)



어린이들의 스피치와 합창으로 꾸며지는 이색적인 공연 '2019 제2회키즈스피치FM'이 오는 12일 오후 4시 해운대 디자인센터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방송과 강연 등으로 활동 중인 김경희(41, 방송명 김초희/키즈스피치FM 대표) 씨가 기획한 이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은 가수 최영준이 불러 어린이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킨 것으로 유명한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테마로 하고 있다.

단군을 시작으로 광개토대왕, 김유신 장군,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 김구 등 노래에 등장하는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피치형식과 합창으로 표현하게 된다.

김경희 씨는 "일정한 틀에 맞춘 교과서적인 대본 낭독 형식에서 탈피해 각자의 개성에 맞춘 원고로 개작하는 과정을 거쳐 뉴스, MC, 콩트, 리포터, 자유스피치 등 스피치기법으로 표현하며 합창을 통해 객석과 호흡하는 공연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0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등장해 2시간에 걸쳐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짚어보게 된다.

김경희 대표는 "어린이들이 힘들어하는 말하기와 표현력을 강화하는 방법의 하나로 방송기법을 활용하게 됐다"며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고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MBC와 KBS부산방송을 거쳐 현재 TBN 부산교통방송에서 방송진행자로 활약하며 기업교육전문 봄아카데미 대표로 재임 중이다. 또 부산인재개발원, 경남인재개발원, 대구공무원교육원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경남여성개발원 등에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