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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 9일부터 계약...전매가능

계약 직후 분양권 무제한 전매 가능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근처에 짓는 공동주택 '곶자왈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이 오는 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2월 27일 발표된 당첨자를 대상으로 현장 근처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맺는다.

제주도는 투기·청약과열지구에서 벗어나 계약을 맺은 후 곧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1주택자라도 대출지원이 가능해 계약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청약조건에 제주도 거주자만을 한정한 단지여서 청약기회를 놓친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가 분양권 수요로 나설 지도 관심거리다. 당첨자 발표 이후부터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분양권 거래를 안내하는 내용이 나돌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제주도 부동산 경기도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로 돌아선 가운데 제주영어교육 도시 인근은 늘어나는 외지인 교육수요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다 HDC아이앤콘스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전용면적 84~108㎡가구로 구성되는 '곶자왈 아이파크'의 지하 1층에 모든 주차 공간을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미는 등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는 설계를 적용,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한편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 모집에 20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타입에 23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인 3.83대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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