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한국세법학회가 10일 오후 4시 변협회관에서 조세법학·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변협은 이날 한국세법학회에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세법학회와 조세법 연구·조세 법무지원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변협은 입법안 연구·제안 공동 추진, 판례연구, 학술대회 공동 개최, 중소기업 대상 조세법 자문, 교육 공동 추진 등으로 조세법학과 조세 법률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식에는 김현 협회장과 백승재 부협회장(세무변호사회 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홍세욱 제1기획이사, 박병철 변호사(세무변호사회 사무총장), 문찬두 변호사(세무변호사회 이사)가 참석한다. 한국세법학회 측에서는 이준봉 회장(성균관대 교수), 이창희 고문(서울대 교수), 오윤 차기회장(한양대 교수), 김동수 부회장(변호사), 백제흠 부회장(변호사), 신호영 부회장(고려대 교수), 마옥현 부회장(변호사)이 자리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