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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취약계층 대상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교육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취약계층 대상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교육 실시

PLS교육을 통한 농업인 피해의 최소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본격시행된 PLS 에 대비해 연중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3일 실시된 죽산면 농업인대상 PLS 교육 장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9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에 대비해 관내 농업인이 올바른 농약을 사용하도록 연중 PLS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해들어 처음실시된 교육은 지난 3일 죽산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죽산농협회의실에서 PLS 교육 및 다짐대회이다.

식약처에서 도입된 PLS제도는 농약의 오남용과 과다사용을 막기 위해 결정된 제도로국내 사용 또는 수입 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등록과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imit, MRL)이 설정되어있다.

PLS제도는 이들 농약 이외의 미등록(잔류허용기준미설정)된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0.01mg/kg(ppm)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될 경우'15년도 잔류농약 부적합률기준이 1.7%에서 6.0%로 3.5배 증가된다."며 "특히 농약 등록이 적은 소면적 재배작물의 경우는 7.5%에서 23.3%까지 증가될 것으로 분석되어 2019년 1월 전면 시행에 따라 농가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관계자는 "안성시와 같이 셀러리, 엽채류 등 소면적 재배가 많은 지역에서의 농업인들의 농약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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