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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성원 정영주, '연애의 맛'서 두근거림 가득한 첫 만남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뮤지컬배우 정영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정영주와 김성원의 첫 만남,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정영주는 소개팅남 김성원을 만났다. 지난 방송에서 김성원의 얼굴과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정영주와 북적이는 서점에서 마주한 김성원은 훈훈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을 자랑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호들갑을 떨었다. 특히 김성원은 "제가 무슨 일 하는지 아시냐. 소방관이다"라고 해 정영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정영주는 소개팅을 앞두고 "원하는 직업이 하나 있다. 소방관이다"라고 했었다. 22년만의 소개팅에서 정영주가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를 만난 것인지,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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