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CGV아트하우스,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후원금 증정

CGV아트하우스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선정작 포스터



CGV아트하우스,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후원금 증정

CGV아트하우스가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개관한 김기영관 수익금 일부를 한국독립영화에 후원한다.

CGV아트하우스는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3편을 선정해 후원금 1600만원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개봉한 한국독립영화 중 '공동정범', '소공녀', '죄 많은 소녀' 3편이 후원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김일란·이혁상(공동정범), 전고운(소공녀), 김의석(죄 많은 소녀) 감독에게 각각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 역을 맡아 섬세하고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전여빈 배우에게도 '올해의 특별상'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증정한다.

후원금은 지난해 11월 CGV아트하우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 개관한 김기영 헌정관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이름으로 영화 '꿈의 제인', '땐뽀걸즈', '폭력의 씨앗' 3편에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서는 세 편의 후원작들을 특별 상영하고, 영화 상영 이후 후원금 및 상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감독과 함께하는 스페셜톡 시간도 마련돼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과 전여빈 배우,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소공녀' 전고운 감독과 CGV아트하우스 김소미 큐레이터가 관객들을 만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공동정범' 김일란·이혁상 감독,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위원장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이다. 특별 상영작 및 시네마톡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부장은 "한국영화사를 돌아보고 영화인들의 업적을 되짚어보는 것은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빛나는 오늘을 가능하게 한 영화인들과 함께 한국독립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며 한국영화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그 업적을 조명하는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CGV아트하우스 서면 임권택관, 압구정 안성기관, 2017년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 이어 2018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을 개관한 바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한국독립영화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CGV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한 한국독립영화 중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은 영화를 엄선해 헌정관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