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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축산농가에'가축재해보험'지원

평택시, 축산농가에'가축재해보험'지원

2018년 피해 농가, 피해 최소화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할수있도록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닭, 오리 등 폭염에 민감한 가축 및 화재 위험성이 높은 노후 축사시설과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축사시설은 반드시 보험가입이 필요하므로 평택시와 관내 축산단체가 가입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이와함께 관내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추가적인 혜택이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화재 및 폭염 피해를 입은 관내 양돈 및 양계 농가는 사전에 가축 재해보험을 가입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하고있다.

따라서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조사돼 올해 역시 재해보험가입이 필요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최근 화재, 수해, 폭염피해 등 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의 비용부담 해소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해 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전체보험료 중 2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환경 변화에 따라 축사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지난해 관내 축사화재와 관련해 피해 농가 역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재해보험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입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가축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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