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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요미식회' 곰탕 역사 소개 '눈길'

(사진=tvN)



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찬일이 곰탕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박찬일이 곰탕에 대한 역사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왕도 국물 맛을 보려고 일부러 옷을 갈아입고 궁궐 밖으로 나왔다는데요"라고 질문하자 박찬일은 "헌종이 그랬다는 말이 있는데요. 가서 먹는 걸 좋아했나봐요. 아예 궁 안에다가 선술집을 만들었다는 얘기까지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전현무는 "사극보면 장터에서 국밥 들이키는 장면 많이 나오잖아요. 조선 시대 최초의 패스트 푸드였다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일은 "장이 열릴 때 먹기 좋다. 장터 국밥이라는 게 하나의 단어로 굳혀져있다"라며 "지금은 패스트푸드로 햄버거를 생각하지만, 그 전에는 떡볶이였고, 그 전에는 곰탕이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나주가 곰탕으로 유명한 이유를 묻자 박찬일은 "과거 나주가 아주 큰 도시였다. 전라도할 때 전주와 나주를 합친 말이다. 그만큼 중요한 곳이었다. 음식이 발전될 수 있는 조건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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