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가보니…..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현장르포]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가보니…

최종수정 : 2018-12-28 17:07:06

28일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마련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의 내부 모습. 홍민영 수습기자
▲ 28일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마련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의 내부 모습. /홍민영 수습기자

올해 서울 마지막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다. 인근에 지하철 신설동역·상왕십리역이 있어 강남 및 종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높고, 같은 재개발 구역인 강남권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벌써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가 흥행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8일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마련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 방문한 사람들이 유니트 내부를 보기 위해 줄 서 있다. 홍민영 수습기자
▲ 28일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마련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 방문한 사람들이 유니트 내부를 보기 위해 줄 서 있다. /홍민영 수습기자

◆서울 시내 가성비 좋은 브랜드 아파트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은 개관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오전 10시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며 세밑 한파가 절정에 이르렀음에도, 견본주택장은 예비 청약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상담을 받기 위해 최소 1시간 이상 기다렸다고 답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3층, 지상 18~27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09㎡, 823가구 중 전용 51~109㎡ 40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 시내 브랜드 아파트이면서도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광화문과 강남 등지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위치해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청계천과 성북천도 가깝다.

이 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 모씨(47)는 "하천 등 녹지공간을 갖춘 쾌적한 아파트들은 시세가 오르기 마련"이라며 "지하철역도 가까운 편이고 청계천 산책로도 있어 자녀나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재건축·재개발지구에 위치한 강남권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433만원인 반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으로 1833만원이 더 낮다. 전용 84㎡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분양대행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는다"며 "두 자릿수의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관계자가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고 있다. 홍민영 수습기자
▲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관계자가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고 있다. /홍민영 수습기자

◆ 시장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에 수요자 '부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 당 평균 분양가 2600만원에 분양보증 승인을 받았다. 당초 인근 중개업소들이 예상한 3.3㎡ 당 분양가인 2000만원 초반대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이다. 생각보다 높게 책정된 분양가에 수요자들의 부담감도 커졌다.

전용 84㎡ 청약을 생각했던 김 모씨(50)는 "처음에 공인중개사에서 예상했던 분양가보다 실제 분양가가 훨씬 높아서 부담이 많이 된다"며 "59㎡으로 눈을 낮춰야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분양대행 관계자는 "분양보증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받았지만, 여전히 84㎡의 실분양가가 9억을 넘지 않기 때문에 중도금대출 면에서 수요자가 이점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며 "그동안 HUG가 시행했던 분양가 규제가 오히려 '로또 분양'을 양산한다는 지적이 있어, 무조건 분양가를 낮추기보다 어느정도 규제를 완화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