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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정경두 장관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실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7일 합동참모본부에서 '전작권 전환 추진 평가회의'를 주관해, 2019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0일 국방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에는 전작권의 실질적 전환 준비를 위한 '실질 검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 2019년은 한국군이 전구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1단계 최초작전운용능력(IOC) 검증을 시행하는 해로 전 군의 노력을 최대한 집중해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때문에 내년 5월에 실시되는 태극연습은 한국군 단족으로 치뤄진다. 이를 위해 군 당국은 지난 10월 태극연습을 강화해 예비적으로 작전 주도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 안팎에서는 "기동 및 화력을 제쳐두고 전쟁 주도 능력의 핵심역량인 정보·통신에 대한 역량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힘 들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도 나온다.

한편, 올해 성과에 대해서는 정 장관은 "2018년은 한미가 전작권 전환에 대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연합방위지침과 미래 지휘구조 편성안에 서명하는 등 전작권 조기 전환을 위한 여건을 마련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및 각 군 본부, 작전사, 국직 부대 등 주요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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