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광희의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6일 복수의 언론에 "본인 확인 결과 일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을 올린 분을 찾으려 해봤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 회사로 연락을 준다면 자초지종을 듣고 싶다"라고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에는 전역한 광희와 그의 매니저 유씨가 함께 등장했다.

이튿날인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씨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동창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해당 글을 통해 광희 매니저 유씨가 의정부에서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