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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용대, 이혼소식에 그저 안타까움만···

(사진=KBS)



이용대가 결혼 일 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19일 이용대 측은 "이혼조정 신청을 해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2017년 유부남이 된 이용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내 변수미와는 6년간 교제했다"며 "변수미의 성격이 활발하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용대는 "임신을 하면 여자 몸이 변한다. 살이 많이 찌고, 힘든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팬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용대는 방송에서 유쾌하게 살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 때문에 안타까움이 더 크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팬들은 이용대를 향해 ‘얼른 마음 추스르고 좋은 활동 보여달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이용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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