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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권광진, 성추행 의혹 무슨 말 할까

(사진=권광진 SNS)



그룹 엔플라잉 권광진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 성추행하고 홈마 꼬셔서 연애하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엔플라잉 권광진을 저격하는 글이었다.

해당 글에서는 “데뷔 때부터 팬들 꼬셔서 연애하고, 팬싸에서 성추행하고, 팬들한테 멤버 험담, 회사 험담 등을 했다”라는 폭로성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엔플라잉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권광진 탈퇴해' 글을 반복적으로 게재하며 보이콧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해당 글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권광진은 1992년생으로 보이 그룹 ‘엔플라잉’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본에서 씨엔블루에서 활동했으나 그들의 데뷔 전 첫 인디즈 앨범인 ‘Now or Never’을 낸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했다. 이후 엔플라잉으로 합류했다.

이후 그는 2011년 군 입대를 고민했으나 엔플라잉이 탄생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유명하고 연습생 생활을 10년 동안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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