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선풍기 아줌마, 생전 인터뷰 내용보니.."안타깝네"

(사진=KBS)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생전 인터뷰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생전 선풍기 아줌마 한 씨의 삶은 녹록치 않았다.

‘선풍기 아줌마’ 한 씨는 불법 성형으로 얼굴 모양이 변한 여성으로 지난 2004년 한 방송에 나오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그는 5년 전 채널A 다큐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 인터뷰를 통해 한 씨는 "어디를 가도 수군거리고 쳐다봤다. 애들이 깔깔대고 웃고 막 도망가고 그러니까 많이 예민했었다"고 고백했다.

성형 중독으로 인해 ‘곱지 않은’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예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회복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재활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풍기 아줌마 한 씨는 열심히 작업한 은행을 납품하고 한 달 일해 20만원 남짓한 월급을 기대하며 사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선풍기 아줌마’ 한 씨는 지난 15일 사망하여 17일 발인까지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의 확실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