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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곽지영-김원중,신혼생활 어떨까?.."소꿉놀이 하는 느낌"

(사진=MBC)



모델 곽지영이 남편인 모델 김원중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곽지영은 결혼 후 bnt와의 인터뷰에서 김원중이 현재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곽지영은 첫인상에 대해 “미래에 대한 주관도 뚜렷하고, 자기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그런 이유로 점점 좋아진 것 같다.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소한 것까지 기억하고 챙겨줘 항상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전했다.

화제가 된 웨딩 화보의 패션에 대해서는 “슈트를 입고 싶었다. 김원중보다 더 멋있을 자신이 있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웨딩 화보에는 슈트를 입은 만큼 결혼식에서는 드레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 실제로 결혼식에 관한 로망은 딱히 없었다던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예민하지 않은 신부'라고 불리기도 했다며 웃었다. 또 신혼 생활에 대해서는 김원중과 소꿉놀이를 하는 느낌이라며, 남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내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중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곽지영을 언급,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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