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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수도권 GTX시대'...부동산지도 재편

광역급행철도 C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시대가 가속도롤 내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GTX-C노선이 비용편익비율(B/C) 1.36(합격 기준점 1), 종합평가(AHP) 0.616(합격 기준점 0.5)을 받아 사업을 확정했다. 따라서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경기 수원 74.2㎞) 건설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까지 47.9㎞에 이르는 노선이다. 총 사업비는 4조3088억원으로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르다. GTX-C노선을 이용할 경우 수원~삼성은 기존 78분에서 22분, 의정부~삼성은 기존 74분에서 16분으로 소요시간이 각각 줄어든다.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경우 이르면 2021년 말 착공하게 된다. 또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GTX-A 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의 연내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내 착공도 가능하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을 잇는 총 83.1㎞ 구간이다. 예정대로 2023년 GTX-A 노선이 계획대로 개통되면 동탄~삼성역 운행시간은 현재 77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두산건설은 GTX 수혜가 예상되는 곳에서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36~84㎡ 855가구 중 414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첫 분양단지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에비뉴'420가구 중 39~97㎡3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나들목(IC)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는 서울 청량리, 삼성동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들어선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28~162㎡ 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A4블록 251가구를 공급한다.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뒀으며, 성남시 이매동 일대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1월, 대우건설은 파주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59㎡~84㎡, 710가구를 공급한다. GTX-A 노선이 운정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는 약 10분, 삼성역까지는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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