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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함소원, 산파에 대한 믿음 확고 “아기가 움직였어요”

(사진=TV조선)



함소원이 신생아만 5만 명 받은 45년 경력의 산파를 만났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시부모에게 “아기 사진이 나왔다. 그런데 병원에서 아기가 조금 크다고 하더라. 노산이라 걱정된다”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상해에서만 신생아 5만명을 받아봤다는 산파가 있다고 운을 뗐다. 곧 출산을 앞둔 함소원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로 한 것.

산파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함소원은 “아기 머리가 거꾸로 돼 있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돼요”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의 말에 산파는 곧장 고양이 자세로 순산을 위한 체조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곧장 배에서 반응이 오자 함소원은 “아기가 움직였어요”라고 신기해했다. 태동이 계속해서 느껴지자 함소원은 “이걸 할 때마다 아이가 움직이는 거냐”라고 물었다.

산파는 “태아 위치가 바뀔 거다”라고 확신했다. 실제 함소원은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아이가 원래 자세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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