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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규 예능 '공복자들', 출연진 굶기 성공할까?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출연진.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이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를 만난다.

공복자들은 먹거리와 맛집에서 한끼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노홍철·김준현·유민상과 미쓰라·권다현 등 방송인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 '더 잘 먹기 위해서'라는 세 가지 주제에 집중했다.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출연자들은 각각의 일상을 보내며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출연자들이 공복에 대처하는 자세다.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에 하루 세 끼가 당연한 현대인에게 24시간 공복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평가다. 출연진은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자세를 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양각색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김준현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연기 호흡이다. 김준현과 유민상, 노홍철과 배명호는 각각 짝을 이뤄 1박 2일을 보내며 공복에 도전한다. 이들은 24시간 자율 공복을 성공과 실패를 함께 지켜본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감정이입이다.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을 예능에 접목해 공복을 경험한 시청자가 공감하도록 의도했다.

프로그램 제작자 김선영 PD는 "굶는 방송을 지향하지만, 사실 기획 의도는 맛있게 채우는 방송"이라며 "과거 '몰래카메라' 같은 프로그램이 '저 사람이 속을까' 긴장하는 맛이 있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저 사람이 굶을까, 굶은 다음 무엇을 먹을까'로 꼽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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