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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표결 카운트다운…"부결시 메이 총리 불신임 제기"

브렉시트 표결 카운트다운…"부결시 메이 총리 불신임 제기"

오는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투표가 부결할 경우 영국 노동당은 테레사 메이 총리 '불신임 투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CNN 캡처



오는 11일(현지시간) 예정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투표가 부결할 경우 영국 주요 야당은 테레사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CNN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예비내각 브렉시트부장관(제1야당 노동당)은 "브렉시트 투표가 하원 의회에서 부결하면 내각 불신임 제기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25일 영국과 유럽연합은 브렉시트 협상에 공식 합의했다. 이번 하원 의회의 브렉시트 투표는 영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투표'로 꼽힌다. 가결하려면 의장 등을 제외한 하원의원 639명 중 320명이 찬성해야 한다. 메이 총리는 런던을 시작으로 현지 정치권 설득에 나섰지만, 집권 보수당 내 반대 등 반발이 거세 비준은 불투명하다.

하원 의회 부결에 이어 메이 내각이 불신임을 당하면 2주 안에 새 의원투표를 할 수 있다. 실패하면 영국은 재총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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