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차예련, 그간 '속사정' 털어놔 "드라마 출연료 써보지도 못하고..."

(사진=차예련 포털사이트 프로필)



배우 차예련 측이 아버지와 관련한 일명 ‘빚투’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8일 한 매체는 차예련 아버지가 지난 2015년 토지거래 사기로 구속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내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를 매체에 제보한 피해자 A씨는 차예련 아버지가 유명인인 딸의 이름을 이용해 피해자 소유 토지를 10억 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 일부만 준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고 했다. 이후 땅을 담보로 차예련 아버지가 벼를 사들인 뒤 농사지은 쌀을 팔아 약 7억5000만 원을 챙기고도 나머지 돈을 피해자에게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앞서 보도된 내용대로 차예련이 지난 10년간 아버지의 빚 10억원을 갚아 온 것이 맞다”고 밝혔다

28일 차예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간 아버지의 빚을 변제해 왔다고 고백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차예련은 "이 사건이 알려지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면서 "책임감을 느껴 빚을 내 빚을 갚기도 했다. 출연료는 써보지도 못한 채 모두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구타유발자들', '도레미파솔라시도', '7광구', '쌍생량' 등에 출연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7월 딸 인아 양을 낳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