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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GS리테일, 사회공헌 인프라 구축 1번지로

[살맛나는세상이야기]GS리테일, 사회공헌 인프라 구축 1번지로

GS리테일의 'GS나누미' 봉사단이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의 'GS나누미' 봉사단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라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회 소외계층, 지역 친화활동과 재해·재난 구호지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반은 바로 전국에 분포한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편의점 GS25 1만3000점, GS수퍼마켓 300여점,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Lalavla) 180여점과 더불어 전국 물류센터, 각 지역 사무실 등이 폭넓은 인프라 시스템의 바탕이 됐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사회 안전망 구축, 재해·재난 구호지원활동,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보다 손쉽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

GS리테일은 지난 2006년부터 'GS나누미'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나누미' 봉사단은 전국의 52곳 점포를 기반으로 매달 보육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배달, 김장하기 등 우리 사회의 가까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임직원 가족, 고객, 가맹 경영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GS나누미에 참여한 총 봉사활동 참여 누적인원은 4만 8378명으로 곧 5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참여 인원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다. 지난해 봉사활동 총 참여 인원은 6200여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꾸준한 봉사활동은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2015년 GS리테일 건설부문 GS나누미가 서울 사회복지대회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에는 GS25 중부권 경영주 협의회로 구성된 GS나누미가 전국 사회복지 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봉사활동 우수자를 추천받아 지난 2016년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동종 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 과일, 우유 등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식품 기부 활동은 취약 계층의 생존과 직결되는 식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실효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연간 약 5억 원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식품 이외에 생활용품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며 매년 더 많은 기부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2011년부터 실시한 '사랑의 북드림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6만 여 권(약 2억 원 상당)이 지역 사회 도서관 및 해외 각국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헌혈 캠페인과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GS리테일 물류센터에서 가산동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싣고 출발하고 있다./GS리테일



◆재해재난 구호활동

GS리테일은 태풍, 홍수, 지진, 산불 등 재해재난이 발생할 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월, 보다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재난 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와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연간 5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 GS25 편의점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 지원 사이트로 활용, 생존배낭 기부 등 다양한 재해재난 구호 및 예방활동에 더욱 체계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와의 MOU 이전에도 GS리테일은 재해 재난 발생 시 전국 물류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전달해 왔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강릉 산불 피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월과 9월에는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과 울릉도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2014년 진도군 상설시장 화재 피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2011년 춘천 폭우 피해,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 등 재해 재난이 닥친 지역에 신속하게 구호 물품을 전달해 원활한 복구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7년 4월 GS25 내일스토어 1호점인 GS25시흥행복점의 오픈식에 근무자 대표로 참석한 전경자씨(좌측에서 네번째). 전 씨는 1년간 시흥행복점에서 근무자로 일한 끝에 내일스토어 최초의 자활기업 경영주가 됐다./GS리테일



GS25 내일스토어 최초의 자활기업이 된 GS25 시흥행복점의 전경자 경영주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GS리테일



◆자활 일자리 창출 지원활동

GS리테일은 이웃들에게 단순히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S25 내일스토어'는 지난 해 6월 GS리테일과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를 지닌 GS25 내일스토어는 GS25 본부가 점포를 개발해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점포 운영을 위탁 받아 내일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가 GS25 내일스토어 운영을 위탁 받아 저소득층 참여자와 함께 점포를 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는 것이다. 지난 4월, 'GS25 내일스토어'에서 근무하던 자활 참여자가 최초로 GS25 점포를 오픈하는 첫 사례가 탄생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새로운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GS리테일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추천한 중증장애인을 GS25 직영점의 스토어매니저(근무자)로 채용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니어인턴 제도에 참여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GS리테일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며 유통업계 기업 사회공헌의 선순환 모델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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