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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10년]세계로 나아가는 한전, 동북아 에너지 협력 시대 이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성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UAE, 필리핀, 중국 등 24개 국가에서 39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발전사업뿐만 아니라 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해외사업을 다각화하며 동북아 에너지 협력시대를 이끌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UAE 원전사업의 성공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나라에서도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동북아의 에너지 협력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동북아 슈퍼그리드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슈퍼그리드는 국가 간 상호보완적인 전력융통을 가능하게 하고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광역 전력망이다. 풍력, 태양광 같은 신재생엔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전력은 슈퍼그리드 실현을 위해 지난 2016년 한·중·일·러 간 '계통연계 예비타당성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2월에는 한·중 구간의 본격적 사업 추진을 위해 '한·중 전력계통 연계 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2022년까지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슈퍼그리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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