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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지수 39kg 화제 "밥 좀 편히 먹고 잠 자고 싶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신지수가 '39kg 몸무게 인증'으로 화제가 되자 몸무게를 공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몸무게가 37~8kg이다. 키가 작다. 153.5cm"라며 "실제로 보면 마른 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 않다.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다. 다이어트는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바쁜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 잠을 자고 싶다"며 일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제 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라며 "아무튼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소통하는 요즘이다"라고 전했다.

또 신지수는 "연기는 당분간 할 생각 없다"라며 "예능과 소소한 섭외 문의는 지금 회사에 들어갈 생각도 없는지라 남편이 매니저 역할 해주고 있는데 다 거절을 해준다. 절 많이 아낀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1일 SNS에 "2년 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 아님 주의"라는 글과 함께 몸무게가 표시돼 있는 체중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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