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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효진 임신, 유지태와 2011년 결혼 후 둘째 생겨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유지태의 아내 김효진이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알렸다. 김효진은 임신으로 인해 당분간 연기 활동엔 공백이 생길 전망이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해 공개 연인을 선언한 두 사람은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생활 년 만엔 첫 아이 아들 수인 군을 출산했다. SNS에 아들과 함께 있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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