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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서울 아파트값 6주째 상승폭 둔화…용산구 보합 전환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6주째 둔화하고 있다. 정부의 9·13 수요 억제 대책과 9·21 공급 확대 대책 영향으로 추격 매수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이 18일 발표한 '10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0.05%로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1일(0.47%) 이후 9·13 대책이 영향으로 6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지난 6월 11일(0.05%) 조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기도 하다.

특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 주 아파트값 상승률이 0.02%로 보합세에 가까이 갔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0.01%로 내려갔다. 서초구는 0.03%, 강동구는 0.06%로 올랐다.

이번 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종로구로 0.15% 상승했다. 이어 금천구(0.14%), 구로구(0.13%), 중구(0.09%), 도봉구(0.08%) 등 순이었다. 용산구는 보합 전화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2%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지난주 0.02%에서 보합(0%) 전환했고, 서울은 0.03%에서 0.0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9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급등 피로감으로 호가가 하락한 매물에도 관망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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