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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짜미 일본 강타, 간사이 공항 폐쇄...일본 기상청 외출 자제 권고

(사진=MBC 방송화면)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간사이 공항이 폐쇄됐다.

이에 항공과 철도 교통이 마비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를 낳고 있으며 무섭게 쏟아지는 비바람으로 거리는 흙탕물에 잠겼다.

초강력 태풍 짜미는 9월 30일 저녁에 접어들면서 간사이 지방에 상륙했다. 월 초 태풍 '제비'가 지나갔던 곳이다.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하면서 가고시마 현 등 규슈 지방에는 시간당 12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일본 수도권으로 돌진 중인 초강력 태풍 짜미는 오늘 오사카와 나고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초강력 태풍 짜미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은 오늘 아침 6시까지 폐쇄됐고, 이미 1천편 넘는 항공편이 결항된 상황. 신칸센도 오사카를 중심으로 운행 정지에 들어갔고, 규슈 남부 지역엔 산사태 경보로 35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지금 기세라면 1938년 도쿄 도심에 기록했던 초속 46.7m를 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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