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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서동주 악플 충격, 도 넘은 수위에 "마음이 아프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자신을 향한 도 넘은 악플에 충격을 받았다.

서동주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이해가 안가네..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마음이아프다# 잠도안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서동주 기사에 단 악성댓글이 담겼다. 댓글에는 "서동주, 서정희 사지 절단해서 오체불만족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의 악플이었다.

'오체불만족'은 일본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팔다리 없이 태어나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의지와 용기로 장애를 극복한 사람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저런 말 신경쓰지 마세요",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서동주 언니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에 출연해 엄마 서정희와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