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백골 "사람인지 구분 못할 정도의 처참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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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백골 "사람인지 구분 못할 정도의 처참했던 모습"

최종수정 : 2018-08-09 10:02:33
사진 MBN 방송 캡처
▲ 사진=MBN 방송 캡처

부산항에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8일 MBN에 따르면 부산해경은 이날 오후 1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3번 선석 앞 바다에 백골 시신이 있는 것을 부두 청원경찰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시신을 인양했다.

해당 시신을 최초 발견한 항만 작업자 A 씨는 "기역 자로 굽어 있어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서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인양된 시신은 머리와 팔, 발 등이 없는 하반신만 남은 상태였다.

발견 당시 청바지로 추정되는 옷을 입은 시신은 머리와, 팔, 발목 등이 없는 상태로 해경이 일대를 수색했지만 사라진 신체부위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의 성별과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시신에 DNA 감정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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