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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무주 하천서 가족과 물놀이 즐기던 40대 남성 사망

무주 하천서 가족과 물놀이 즐기던 40대 남성 사망



전북 무주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5일 오후 2시 57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한 하천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즐기던 A(4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 당국은 "하천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남편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물 위로 떠올랐다"는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고 밝혔다.

익산에 거주하던 A씨는 이날 일가 친척들과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아내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