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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Q&A] 급한 사정으로 연체가 걱정엔 '신용대출 119'

Q: 얼마전 건강문제로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휴직으로 인해 수입이 감소하다보니 생활비로 활용하기 위해 받았던 대출금을 갚기 어려워졌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복직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일시적으로 수입이 감소해 대출원리금을 갚기 어려워졌다면 거래은행에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지원하세요.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은 은행이 연체우려가 있는 국민들에게 연체하지 않거나 연체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제도를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체가 발생할 경우 대부업체 등을 통해 더 큰 빚을 내어 기존의 빚을 갚아야 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채무자는 기존 대출을 장기(최장 10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기를 연장해주거나 이자를 유예해 주기도 하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을 안내받거나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이 도입된 2016년 6월 이후 연체가 우려되는 국민 총 38만명 중 35만명(91%)이 만기연장 또는 장기분할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이미 대출금을 연체하셨다면 연체초기에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정보 안내"를 이용하세요. 신용정보를 집중하는 기관(신용정보집중기관)에 "장기연체정보(3개월 이상)"로 등록되는 경우 해당 연체자의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신용회복위원회의 상담을 받으시고 적합한 지원제도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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