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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렉서스 올 하반기 하이브리드로 국내 시장 총공세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오른쪽)이 올해 10월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ES300h를 소개하고 있다.



도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ES300h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차 효과도 예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코리아는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6276대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 동기대비 7%가량 상승한 수치다. 렉서스코리아의 판매 성장은 간판 하이브리드차량인 ES300h와 NX300h가 견인했다. 이 두 차량은 국내 출시 이후 시간이 흐를 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 증가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ES300h는 출시 첫해(2012년) 944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2013년 2875대를 시작으로 2014년 4386대, 2015년 5006대, 2016년 6112대, 2017년 7627대를 기록하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416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입 하이브리드차로 처음으로 3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NX300h는 지난해 이 분야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702대가 판매됐다. 또 지난 2016년 출시된 렉서스 RX450h은 실용성을 앞세워 올 상반기 544대 판매되며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4세대 RX450h은 렉서스에서 가장 발전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렉서스 뉴 NX300h.



이에 렉서스코리아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을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한 체험 행사 진행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렉서스코리아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캠페인으로 '더 파워 오브 h'를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퍼포먼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전국 렉서스 전시장,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을 찾습니다' 이벤트는 총 28명에게 1주일씩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렉서스 홈페이지 '하이브리드 피플'에서 7종의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차종을 선택하고 전시장을 내방해 시승하면 된다. 7월 한 달 간 응모가 진행되며 다음달 3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된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신형 ES300h를 오는 10월 출시하고 국내 시장 판매에 드라이브를 건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ES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또한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모습은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표현,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한다.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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