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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월드컵] 프랑스, 아르헨 꺾고 8강 … 멀티골 기록 '음바페' 누구?



프랑스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4-3으로 승리해8강에 안착했다.

프랑스의 '제2의 앙리' 98년생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1점을 선취한 가운데 2-2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결승골에 이어 후반 23분 놀라운 스피드로 우승을 확정 짓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음바페는 과거 1958년 '축구황제' 펠레(당시 만17세) 이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한 10대 선수로 월드컵의 새 역사를 썼다.

음바페는 2015년 AS모나코에 입단후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해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