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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화여대, 채플 헌금 1000만원과 직접 만든 면생리대 'NGO 월드비전'에 전달

이화여대, 채플 헌금 1000만원과 직접 만든 면생리대 'NGO 월드비전'에 전달

(왼쪽부터)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면생리대 제작에 참여한 이화여대 대학원생, 한국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이 지난 19일 이화여대에서 채플 헌금 1000만원과 직접 만든 면생리대를 월드비전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지난 19일 오전 교내 본관 접견실에서 아프리카 여학생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채플 헌금 1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옹호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교직원 부활절예배, 대강당 채플예배, 대학교회, 다락방전도협회 등의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 등 이화여대 구성원 300여 명의 바느질로 완성된 면생리대도 함께 전달됐다.

월드비전에 바르면 아프리카에는 많은 소녀들이 생리와 조혼, 빈곤 등을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프리카 여학생 10명 중 1명이 생리혈이 샐까 두려워 학교를 빠지고, 3명 중 1명은 18세 전에 결혼한다.

김혜숙 총장은 "본교는 국내 최초의 사회복지학과(전 기독교사회사업과), 아동학과, 병원 등 우수 인프라를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고등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아동, 산모, 소녀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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