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생보사, 1분기 보장성보험 부진에 초회보험료 급감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회사의 1분기 초회보험료가 40% 가까이 급감했다.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26조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줄었다. 초회보험료는 2조6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나 감소했다.

지난 2016년 이후 초회보험료는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계약건수는 517만5000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과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보험료 규모가 큰 저축성보험의 초회보험료는 감소한 반면, 보험료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보장성보험의 신계약건수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 초회보험료는 변액보험을 제외한 보장성, 저축성, 퇴직연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보장성보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감소한 3502억원이다. 종신보험 시장 포화와 제3보험상품(치아, 유병자 등)의 판매 경쟁 등으로 규모는 다소 줄었다. 다만 저축성보험의 실적이 더 급감하면서 보장성보험의 비중은 13.4%로 2.7%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성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한 1조587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중 역시 40.5%로 23.9%포인트 하락했다.

변액보험은 주가상승과 일시납상품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7412억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등은 4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작년 증가추세에서 올해는 감소추세로 전환됐다.

판매채널별 초회보험료는 방카슈랑스, 설계사, 대리점, 임직원 채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