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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사용자가 예상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은?

네이버 스포츠 사용자가 예상한 우승 후보. /네이버



'독일의 사상 첫 월드컵 2연패'

네이버 스포츠 사용자가 예측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결과다.

네이버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스포츠의 '전경기 승부예측'에 총 22만4471명의 사용자가 참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전경기 승부예측은 조별 리그 1,2위 팀부터 최종 우승팀까지 사용자가 직접 예상해보는 서비스다.

승부예측에 참여한 사용자 중 31%(7만601명)이 독일이 우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프랑스(25%, 5만794명)와 브라질(18%, 4만2076명)이 뒤를 이었다.

독일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면, 이탈리아(1934, 1938)와 브라질(1958, 1962)에 이어 세 번째로 2연패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

한국이 속한 F조에서는 독일과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예상하는 사용자가 많았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본 사용자는 36%였다.

네이버 사용자들은 아시아 축구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고전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는 1승도 하지 못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와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한다.

FIFA랭킹 36위인 호주는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된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높다. 그러나 C조에서 프랑스와 덴마크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호주의 16강 진출을 예측한 사용자는 6%에 불과했다.

케이로스 감독 부임 후 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는 이란은 B조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조편성이 수월한 A조에 있지만, 우루과이와 개최국 러시아에 막힐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이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에 0:5로 대패했다.

네이버 스포츠 사용자가 예상한 16강 대진. /네이버



일본 역시 폴란드와 콜롬비아가 버티는 H조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 본 사용자가 많았다. 네이버 스포츠 사용자가 가장 많이 예상한 16강 대진표에서 아시아 국가는 없다.

한편 박문성 SBS 해설위원과 서형욱 MBC 해설위원, 서호정 기자가 꼽은 최약체 팀은 파나마다. 공격과 미드필더, 수비, 조직력, 감독 등 다섯 개 부분의 총합이 26.1점(50점 만점)으로 가장 낮다. 1위 독일(46.5점)보다 20점 낮은 전력으로 평가 받았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월드컵을 즐기는 유저 참여 서비스는 계속 진행된다"며 "15일부터는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OX 퀴즈인 '빅매치 OX'가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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