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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강술래 박양애 보유자 별세

고 박양애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박양애 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강강술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인 설, 대보름, 단오, 백중, 추석 등에 연행된다. 노래,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서 춤을 추는 여성 중에서 노래를 잘하는 한 사람이 선소리를 하면 모든 사람이 뒷소리를 받는 선후창의 형태로, 노랫소리에 맞춰 많은 여성이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춤을 춘다. 임진왜란 훨씬 이전부터 전해 내려왔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일종의 군사 전략으로 활용됐고, 임진왜란 후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 1966년 2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고(故) 박양애 보유자는 1975년 국무총리상, 1976년 대통령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보유자로 2000년 7월 22일 인정됐다. 유족으로는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목포시 목포추모관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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