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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차 쌍두마차 '더 뉴 스파크' '올 뉴 모닝'…안전성·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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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차 쌍두마차 '더 뉴 스파크' '올 뉴 모닝'…안전성·가격 비교

최종수정 : 2018-05-23 16:17:21
쉐보레 더 뉴 스파크.
▲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국내 경차시장의 쌍두마차인 '모닝'과 '스파크'의 본격적인 판매 경쟁이 시작됐다.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월 '올 뉴 모닝'을 출시한 뒤 경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가운데 한국지엠이 신형 경차 '더 뉴 스파크'를 공개했다. 한국지엠은 3년 만에 디자인을 바꾸고 안전사양을 강화한 더 뉴 스파크(부분변경)를 통해 경쟁 모델인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경차 시장 선두 자리를 탈환한다는 복안이다.

◆안전성은 '더 뉴 스파크'가 우세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안전성 측면에서는 더 뉴 스파크가 모닝을 앞서고 있다. 스파크는 시판중인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더 뉴 스파크에는 시속 60㎞ 이하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 제공하는 잠재적인 사고 위험 경고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또 동급 유일의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후방뿐만 아니라 측면의 사고 위험까지 감지하는 360도 안전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은 더 뉴 스파크를 개발하면서 주요 소비층인 여성 운전자를 위한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여성운전자 탑승자의 충돌안전성을 테스트한 결과 더 뉴 스파크의 충돌안전성은 별 다섯개 만점을 획득한 반면, 모닝은 별 두개를 획득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의 경우 머리와 에어백 사이의 거리가 짧아 사고 시 머리 부상을 쉽게 입을 수 있다"며 "강화된 에어백과 동급 최초의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차량으로 재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차 운전자의 여성 비율이 45%를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해 에어백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충돌 평가 결과 머리 안전성 부분에서 모닝에 비해 더 나은 성능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초고장력 강판(고장력 강판 포함)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인 73%까지 끌어올린 더 뉴 스파크는 뒷좌석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을 갖추고 있는 반면 모닝은 7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기아차 올 뉴 모닝.
▲ 기아차 올 뉴 모닝.

◆가격은 '올 뉴 모닝'이 한 수 위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부담 되는 것은 차량 가격이다. 올 뉴 모닝과 더 뉴 스파크의 가격을 비교하면 모닝이 저렴하다.

우선 가장 최신 모델인 기아차 3세대 모닝은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탑재했다. 배기량 998㏄, 연비는 15.4㎞/L, 최고 출력은 76마력(ps), 최대토크는 9.7kgf·m이다. 자동 4단 변속기를 단 모닝의 가격은 1075만~1400만원이다.

더 뉴 스파크에는 1.0L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C-TECH 변속기가 조합됐다. 배기량은 999㏄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5㎞/L, 최고 출력은 75마력, 최대토크는 9.7kgf·m이다. 더 뉴 스파크의 자동 변속기를 적용한 가격은 1159만~1470만원이다.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경우 가격은 180만원 가량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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