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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나라도움'서 신협·새마을금고 계좌 쓰세요!

상호금융사인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기획재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 참여한다.

'e나라도움'은 기획재정부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교부·집행·정산 등 모든 처리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보조금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신협은 'e나라도움'에 4일부터 참가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고보조금을 받는 보조사업자가 신협 계좌를 개설한 후 e나라도움 시스템에 계좌와 함께 신협 e나라도움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는 사회복지, 농림수산, 문화 및 관광, 의료급여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나라도움 체크카드는 보조금 집행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e나라도움시스템과 연계한 카드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개인사업자, 법인대상자, 공공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아울러, 이번에 동시에 출시되는 제주보조금 결제전용카드도 국고보조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주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계좌 및 카드를 등록하면 해당보조금을 원활하게 지원받게 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e나라도움 통합관리시스템에 참여함으로써 보조금을 지원받는 조합원들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국가재정 투명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은 전국에 위치한 신협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새마을금고 역시 국고보조금 이용가능 금융기관이 되면서 계좌와 체크카드를 'e나라도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3월 29일부터 전국 3192개 영업점을 통해 계좌 개설 및 국고보조금 결제전용 e나라도움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국가보조금을 받으려는 개인 및 사업자는 새마을금고 계좌 또는 국고보조금전용 체크카드를 발급 후 e나라도움시스템 등록을 통해 복지, 농어촌, 문화, 교육 등 생활에 밀접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국고보조금 이용가능 금융기관에 참여하게 되어 국가재정 투명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확대로 폭넓은 선택기회 부여 등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나라도움 포털 접속해 '나의 보조금' 찾기로 들어가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모든 보조금을 조회하고 신청 할 수 있다. 2018년 국고보조금 예산은 약 66.9조원이며, 360개 기관(중앙·지방재정, 공공기관, 교육 및 민간 등)시스템이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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